2011년 2월 2일 수요일

밤의 도시 클락, 앙헬레스 [앙헬레스]

출처 : http://ohtip.net 오~ 티.아이.피 Oh~ This is Philippines! 밤문화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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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클라크 미 공군기지가 있던 곳이다. 현재 미군이 철수한 이후로 경제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여기에 위치한 미모사 CC등의 골프장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군인이 주둔하는 곳에는 항상 빡촌이 있기 마련이다. 양키에게 웃음을 팔기위해 7000여개의 섬에서 이곳 앙겔레스로 여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피가 섞이기 시작했다. 그들이 가 버린 이후에 이곳 사람들은 먹고 살길이 막막해 졌다고 한다. 정부는 이곳을 관광지로 개발하였고, 현재는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여자들의 몸매로 등급을 매겨 본다면 그 지존의 위치에 있는 것이 베트남 아가씨, 그 다음이 태국 푸잉(아가씨) 그리고 중국의 한족, 필리핀의 바바애(아가씨) 순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한국, 일본이 나오려면 수많은 나라를 모두 다 열거해야 하니 생략하기로한다. 하위권임은 분명히 밝히고 넘어간다. . 베트남의 경우 키는 작지만 풍만한 가슴이면서 쳐지지않는 소위말하는 '돌젖'을 지니고 있으며, 잘록한 허리에 풍만한 힙, 늘씬하게 쭉뻗은 다리로 정말이지 환상적인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필리핀 여자들은 전체적인 몸매는 늘씬하고 잘 빠졌지만 옥에 티라면 똥배가 많다는 것이다.

얼굴과 같이 따져본다면 아무래도 러시아가 상위권으로 도약하게 될테고, 스페인과 남미도 탑 클래스 정도일 것이다. 한국도 중상위권으로 올라설수 있지 않을까. 필녀(필리핀 여자)들은 대부분 원숭이과이다. 신기한 사실은 양키들은 코평수가 넓고 밋밋한 원숭이 스타일의 여자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무림의 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일컫길, 필녀들의 상위 5%는 지존중의 지존이라고 한다.

클라크 공군기지 메인게이트 바로 바깥쪽의 필드 애비뉴는 웃음과 몸을 파는 여자들이 넘쳐나는 거리이다. 체크포인트부터 거리 안쪽까지 40여개의 바가 있으며 그외에 술집, 레스토랑, 호텔, 모텔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바와 술집의 웨이트레스, 댄서, 쇼걸, 엔터네이너 등 모든 여자들을 살 수 있다. 여자들의 나이는 17세부터 20세. 20세가 넘어가는 여자는 거의 없다. 이미 언급했듯이 대부분 실망스러운 외모수준이지만 원 오브 싸우전드는 분명 존재한다. 워낙 많기 때문에 원 오브 싸우전드;도 꽤 있다.

대학을 나온 사람도 한달월급 10만원을 받기 힘든 이곳에서 댄서와 웨이트레스들은 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그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동생과 언니오빠들의 학비를 댄다. 그리고 남은 돈을 저축하여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간다. 이곳의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웨이트레스는 일당 2000원, 댄서는 일당 3000원정도를 받는다. 찾아온 손님이 LD(레이디스 드링크)한잔 (2800원)을 사준다면 그 절반은 자기 몫이 된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모든 바에서 레이디스 드링크 한잔에 대부분의 스킨십을 허락해 준다. 한국돈으로 만원정도를 쓴다면 자신이 선택한 여자 세명에 둘러쌓여 왕과 같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

맘에 드는 여자가 있다면 Bar Fine 을 할 수 있다. 바파인은 모든바에서 예외없이 1000페소 (2만2천원)이다. 이중 절반은 바와 마담격이 마마상이 나누어 가지고, 나머지 절반은 여자가 가지게 된다. 바파인은 한국에서의 긴밤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바에서 퇴근을 할수 있고 밥을먹고 데이트를 하고 같이 잠을 자며 다음날 오후까지 바파인을 해준 남자와 같이 시간을 보낸다. 레이디스드링크와 마찬가지로, 바파인을 여러명 해도 상관없다. 지금까지 언급한 여자들은 갓 첫경험을 한 어린 여자들이다. 따라서 여행 안내서를 보면 이곳은 장년층, 노년층이 회춘을 하는 곳이라고 쓰여져 있다.

성경험이 없는 댄서 혹은 웨이트레스를 "체리걸"이라고 부른다. 체리걸은 바파인 할 수는 있으나 잠자리를 같이 할 수는 없다. 만약 체리걸과의 잠자리를 하고 싶다면 마마상과 협상을 해야한다. 대부분의 체리걸들은 자신을 서포트해줄 남자를 찾고 있기에 그 금액은 대단히 비싸다고 한다. (50만원정도). 하지만 체리걸 중에서도 와일드체리;라고 하여 블로우잡과 하드코어패팅까지 허락하는 여자도 있다.

저녁이 되면 학비를 조달할 수 있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지프니(필리핀의 대중교통수단)를 타고 집으로 가는동안 그렇지 못한 또래의 여자들은 바로 출근을 한다. 친구이기도 하고 언니동생이기도 하다.

몸을 파는 여자들이지만 순박하고, 순진하다. 이 부분은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다. 1000페소(2만2천원)을 팁으로 주어도 받지 않지만, 길거리에서 파는 100페소(2천2백원)짜리 귀걸이에 눈물을 흘리며 감사한다. 무엇을 할까 어디를 갈까 라는 질문에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Up to you 이다. 남자가 좋아하면 그들은 좋아한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클럽 Amore의 댄서 Cherry양은 20살이며 1남 4녀중의 세째이다. 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1년동안 공부하다가 언니와 동생의 학비를 대기 위해 댄서를 하고 있다. 돈이 우선이긴 하지만 그녀는 춤추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꿈도 뮤지컬 배우다. 여동생은 이곳 필리핀에 사는 한국남자와 결혼해서 지금 임신했다고 한다. 곧 이모가 될꺼라면서 손님으로 오는 한국인들에게 한국말을 배워 지금은 떠듬떠듬 대화를 하는 수준이다. 댄서로서 환갑;;이지만 클럽내에서 가장 활발하고 밝은 미소를 지니고 있어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역시 클럽 아모레의 댄서 Jamaica 양은 올해로 17세이다. 자신의 꿈은 간호사가 되는 것이며 역시나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천진난만하고 발랄하며 잠시도 몸을 가만히 두질 못한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바파인을 한 후에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면 바 해피 (여러 바를 돌아다니며 춤추고 즐기는 것)을 하고 싶다고 하지만 자마이카는 바 해피를 특히나 좋아한다.

어리고 귀여워서 다른 바의 마마상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불루나일(가장 잘 알려진 클럽중 하나)에서 잠시 일했다고 하는데 이곳 마마상은 그녀를 놓친 것을 아주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레이디스 드링크 한잔을 얻어먹었다;;)

필드 애비뉴 메인 거리를 걸어가며 이것저것 해본다. 300원 하는 돼지고기 꼬치구이는 몇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한번 맛을 보면 조류독감은 까맣게 잊을수 있는 통닭구이가 사방에서 연기를 피우고 있다. (한국하고 거의 비슷한 맛이고, 소스가 독특하다.) 한마리에 2500원이다.

슈 퍼마켓에 들러 뭐든 먹고싶은걸 고르라고 하니 쵸콜릿 하나를 집었다 놨다 한다. 1000원가까이 되는 비싼 가격이 부담이 되었나보다. 특대형 쵸콜릿을 사서 안겨주니 참 좋아한다. 여전히 그녀들과 외국인들은 철저히 비지니스적 관계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만으로 설명될수 없는 부분이 많다. 이것은 태국의 물집과 바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점이었다.

다음날 카지노에서 어제 바에서 만난 19살 Cily 양을 만났다. 큰눈과 한국적인 외모에 반해버려서 (그녀도 원오브 싸우전드; 였다) 많은 시간을 이야기 했었는데 다른 남자의 파트너로 카지노에서 만나니 기분이 묘했다. 나이든 외국인 파트너는 바카라 게임에 열을 올리고 있었고 그녀는 옆에서 멍하니 구경만 하고 있었다. 나중에 화장실을 다녀오더니 나를 붙잡고 심심하다고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다.

웃 음을 팔지만 진심이 담긴 웃음이라 왠지 좀 푸근한 느낌이다. 주위 풍경은 흑백사진에서만 봤던 70년대 한국의 거리. 내가 묶고 있는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잘 정돈된 거리. 메인게이트를 넘어 서자마자 시간은 멈춰져 있다.

 

 

출처 : http://ohtip.net 오~ 티.아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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